- 전통 공간 재현 경험과 노하우로 폐백실의 가구 및 소품, 의복에 대한 디자인 컨설팅
- 우리 전통 혼례의 격식과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는 공간 연출
아름지기는 ‘생활 속의 아름다움: 우리 그릇과 상차림’展(2006), 반가의 혼례를 재현한 ‘시민청 결혼식’(2013), ‘가가례: 집집마다 다른 제례의 풍경’展(2018) 등을 통해 통과의례에서도 가장 중요하게 여겨졌던 관혼상제에 우리만의 정서와 문화를 담고 조상의 지혜와 의미를 알리고자 노력해왔다. 아름지기의 첫 사옥이었던 안국동한옥과 한옥 스테이인 함양한옥을 가꾸고 운영해왔던 노하우와 궁궐 집기 재현 사업, 서울시 공공한옥 운영, 함안 고택 복원 등 다수의 전통 공간 재현 경험을 살려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, 영빈관 두 곳 폐백실의 가구 및 소품, 의복에 대한 디자인 컨설팅을 진행하였다.
사대부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기념할 만한 경사들을 그린 그림인<평생도 平生圖*>를 보면 시부모에게 절하는 신부의 모습을 볼 수 있다. 주로 대청에 자리를 마련하고 뒤에 병풍을 치고 행했는데, 가족, 친지들이 다같이 모여 축하하고 새로운 식구를 맞이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.